인천, 상암에 역대급 원정팬 몰린다…'3000명 고지 눈앞'

박지원 기자 2023. 2. 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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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규모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1 감독들은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입을 모아 4강 후보로 인천과 서울을 뽑았다.

인천은 과거 2015 FA컵 결승전(vsFC서울), 2019 K리그1 최종전(vs경남FC), 2022 K리그1 18라운드(vsFC서울) 원정에서 수많은 관중을 대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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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K리그1 18라운드(vsFC서울)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규모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인더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K리그1 감독들은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입을 모아 4강 후보로 인천과 서울을 뽑았다. 절대 2강인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다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

어디까지나 시즌을 앞둔 예측이지만, 전력 면에서 확실히 눈에 띈다. 인천은 신진호, 제르소, 음포쿠, 권한진, 천성훈, 김연수, 김대중을, 서울은 황의조, 윌리안, 임상협, 김경민, 호삼 아이에쉬, 박수일, 이시영, 권완규, 최철원을 영입했다. 기존 전력도 좋았는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볼거리가 많은 만큼 구름 관중이 몰릴 예정이다. 특히 인천 원정팬 숫자가 상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상암 원정석은 약 3,300석이 오픈됐는데, 현재 2,500석이 예매 완료됐다. 잔여석이 800석 정도다.

경기 당일까지 예매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을뿐더러 현장 예매까지 합친다면 3,000석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데이터를 기준으로 최다 원정팬이 출격하는 셈이다.

인천은 과거 2015 FA컵 결승전(vsFC서울), 2019 K리그1 최종전(vs경남FC), 2022 K리그1 18라운드(vsFC서울) 원정에서 수많은 관중을 대동한 바 있다. 이번엔 더 많은 숫자로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낼 예정이다.

2015 FA컵 결승전(vsFC서울)
2019 K리그1 최종전(vs경남FC)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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