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초대장을 받은 오징어 게임 8인은
멀티 커버 프로젝트를 촬영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발렌시아가를
픽한 임시완이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발렌시아가가 발렌시아가했다'는
평입니다..ㄷㄷ
약 1달 전에도 김예지의 화보때도
발렌시아가 옷들이 왜 저러냐고
한 소리 들었었는데
이번 임시완 화보 때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쩍벌 포즈부터 시작해서
극한 오버핏의 청청 패션,
뚱한 표정까지 믹스되어
약간 개그 같다는 느낌마저 듦..ㅋㅋㅋ
어른들 옷을 어색하게 껴입은
핏이다보니 이게 뭐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첫 번째 컷이었고요.
두 번재 컷도 만만치 않은데..
정체모를 빵빵한 볼륨감의
올리브색 집업을 착용해 준 임시완
ㅋㅋㅋㅋㅋ
인조 근육 들어있는 것 같은
당황스러운 핏의 집업이라
임시완도 소화해 내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ㅠ_ㅠ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옷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패션의 세계는 정말
알수록 난해하다는 거..
참고로 발렌시아가가
같은 시즌에 발매한
옷 쉐입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인데요.
극단적인 직각 어깨, 가오나시 핏..
현실에서 입고다닐 수 없는
저세상 디자인들의 옷을
찍어내고있는 발렌시아가
근황임..ㅋㅋㅋㅋ
어깨를 일부러 들썩인 건 줄 알았는데
저런 디자인으로 출시된 거더라고요.
그 외 멤버들 화보들도 살펴보면..
구찌 스카이블루 롱코트,
래더 재킷 등을 착용한 이정재!
영희 인형 들고 있는 모습 귀엽고요
구찌로 80년대 빈티지 감성을
구현해준 박규영!
흑백 대비되는 분위기 좋음.. +_+
블랙 롱코트, 로퍼, 양말, 쇼츠로
올블랙 룩을 만들어준 구찌 조유리!
랄프로렌 퍼플라벨을 착용해 준
이진욱도 포멀하고 중후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네요.
이진욱과 마찬가지로
랄프로렌 퍼플라벨
컬렉션을 착용해준 이병헌!
수트핏의 진수를 보여줬고요.
구찌 컬렉션을 착용해준
박성훈까지 보여드리며!
아무도 쩍벌 임시완의
존재감을 따라올 순
없었어요..ㄷㄷ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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