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번 뿐인 딸 결혼식 가야 하는데.."국민 멘토 김태원 미국 입국 거부된 충격이유!

조회 31,5312025. 3. 29. 수정

최근 많은 명언을 남기는 것은 물론 훌륭한 후배 가수들을 배출해낸 부활의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김태원의 딸 서현은 미국인 사위인 데빈 어머니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는 문제로 한국에서 결혼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 전했는데요.

김태원은

"미국에 가는 게 훨씬 나은 상황이다. 내 딸 결혼하는 곳에 가겠다는데, 왜 다들 날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딸과의 영상통화를 끝낸 그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사리 ESTA(미국 전자 여행 허가)를
신청했지만 안타깝게도 거절되고 말았습니다.

변호사를 통해 이유를 알아봤더니 김태원은 이전에 공연 비자가 거절된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또 다시 자동 거절
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전에 김태원은 간성 혼수를 앓았던 탓에 주어진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미국이란 나라는 비자 거절 기록이 쌓일수록 영주권이 아니면 입국이 어려워진다."

라고 말해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그가 이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라는 조언을 남긴 바 있는데요.

이는 여전히 그의 삶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칙이자 신념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경쟁의 기준을 넘어서, 자신의 가치와 품격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김태원은 비록 여러 번의 좌절을 겪었지만, 절대로 3류로 살지 않았습니다.

3등도 괜찮다고 이야기한 이유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되, 그 과정에서 인격과 품격을 잃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음악과 삶에서 그런 가치들을 실천해 왔고, 이는 그가 수많은 후배들에게 남긴 가장 큰 유산이기도 합니다.

김태원은 단순히 3등을 넘어서지 말고, 3류로는 살지 말라는 조언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자기 존중을 잃지 않고, 품격 있는 삶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번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마음과 품격을 지킬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한국 사회는 유달리 1등만 기억하고 1등만 취급해 주는 사회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하지만 김태원의 말처럼 1등이 되지 못하더라도 3류는 되지 않는 것이 훗날 과거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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