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 “♥검사 남편=안재현 닮아, 변기에 앉아 부부싸움” (동치미)[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검사 남편이 안재현 닮았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만으로 21살에 아나운서가 됐다.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었다. 남친이 저보다 직장 경험이 없을 때였다. (퇴사할 때) 아나운서 좋은 직업 아니야? 왜 그만 둬? 이런 분위기였다. 결단하고 통보했다. 사실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아나운서일 때 만났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떠날 사람이면 헤어지겠지"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검사 남편이 안재현 닮았다고 말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검사 남편과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김수민은 “만으로 21살에 아나운서가 됐다.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었다. 남친이 저보다 직장 경험이 없을 때였다. (퇴사할 때) 아나운서 좋은 직업 아니야? 왜 그만 둬? 이런 분위기였다. 결단하고 통보했다. 사실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아나운서일 때 만났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떠날 사람이면 헤어지겠지”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나의 타이틀을 본 거라면 헤어지겠지”라고 반응했고 김수민은 “어쩌다보니 1년 뒤에 결혼을 했다. 남친이니까 제가 힘들어서 울 때 같이 옆에서 조용히 울어주더라”고 말했다. 최홍림은 “남친이면 같이 울어준다. 남편이면 그게 울 일이야? 그렇게 된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김수민은 남편과 부부싸움에 대해 “저희는 문자로 싸우는 편이다. 변기 싸움이다. 각자 변기에 앉아서. 나와서 째려보고. 말보다. 괜찮은 게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는데 문자는 지울 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결혼할 때 무엇을 봤는지 묻는 질문에 김수민은 “저희는 정직하게 같은 곳을 봤다. 서로의 외모. 얼굴만. 그랬던 것 같다”며 남편이 “약간 안재현 닮았다. 하얗고 길쭉하다. 남는 건 얼굴밖에 없다. 아직 노화가 덜 돼서”라고 남편 외모도 자랑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연X황재균, 2세 신발 만든지 5개월만 별거+파경‥사진·영상 흔적 다 지웠다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총 학비만 6억’ 전지현→유진♥기태영 부부가 학부모 모임하는 ‘이곳’ [스타와치]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
- “엄마는 화 안 나?” 박지윤 ‘불륜 맞고소’ 전쟁에도 애들과 잘 먹고 잘살아[이슈와치]
- ‘최소 1억’ 현아♥용준형 다운 결혼식→초미니 드레스에 빨간 구두, 눈물도 펑펑[이슈와치]
- 이건주 “신점 못 믿길래 2·4·7·8 불렀더니 깜짝, 장영란 미래도 보인다”(A급장영란)
- 박재범, R사 1600만원 명품 시계 뇌물 아닙니다 “돈보단 마음 고마워”[이슈와치]
-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70만원 암표→밤티라미수 중고거래 몸살 “절대 NO”
- 정해인 정소민, 웨딩 화보 같은 투샷‥이러니 열애설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