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스피닝 릴의 등급
루어낚시에 주로 사용되는
다이와 스피닝 릴의 등급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릴은 크기는
대략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습니다.
민물이든 바다든 대상어와 루어 무게
그리고 라인 권사량에 맞춰서
대략 1000~3000번 릴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이와의 스피닝 릴은
2019년 전후 LT라는 네이밍으로 바디를
진화하면서 한층 작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15루비아스에서 25g을 줄인 20루비아스가
출시되면서 FC(피네스커스텀) 모델은
20g 더 가벼운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15루비아스(200g) -> 20루비아스(175g),
20루비아스 FC(155g)
(LT2500 기준)
다음은
다이와 스피닝 릴의 등급입니다.
프림스 LT2500의 경우 한국 다이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12만원 미만에 판매되고 있는 하급 라인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그지스트, 에어리티, 루비아스는
더블핸들(DH)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보다 가볍습니다.
(싱글핸들은 더 가볍고요)
후에고, 레가리스, 레브로스는 프림스 보다
아래등급으로 한국전용 모델입니다.
위 3가지 모델 중에서 후에고는 맥실드를
비롯해 본체에 방수 방진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모델이죠.
다이와 스피닝 릴의 플래그십 모델인
이그지스트 입니다.
많은 분들이 무늬오징어 에깅용으로
스토이스트 RT와 함께 조합하는 모델입니다.
예전부터 세르테이트는 가벼움보다는
강함을 강조한 모델이죠. 여전히 무게보다는
강함에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루비아스와 칼디아는 배스나
쏘가리 낚시용으로 인기가 많은
중급 모델입니다.
후에고가 한국전용 모델답게 프림스보다는
후에고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레가리스 보다는 맥실드와 방수 방진이
채택된 후에고가 더 좋은 선택 같고요.
마지막으로 입문용 모델인
레브로스와 크레스트입니다.
레브로스는 역시 한국전용 모델입니다.
프림스와 한국전용 모델인
후에고를 한번 비교해 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루어낚시에 많이 사용되는
다이와의 범용 스피닝 릴에 대해서
살펴보았고요.
다음은 전용 라인입니다.
모어덴은 농어 전용 모델입니다.
베이트 릴도 존재하는 네이밍이죠.
에메랄다스는 에깅 전용 라인이고요.
AIR > MX > LT 순입니다.
월하미인은 라인트게임(볼락, 전갱이) 전용
라인입니다.
스티즈와 타튤라는 배스 전용입니다.
프레소와 이프리미는 양식장 송어 라인입니다.
현재 한국 다이와 공식 홈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기준(2024.3)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릴의 모델명에 붙는 영어 이니셜은
위와 같습니다.
쏘가리, 야생 무지개 송어, 쭈꾸미,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워킹 우럭(광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릴의 크기가 2500번대라 생각되어
LT2500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꺽지, 볼락, 쏘가리는 LT1000S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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