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은 이 색상 선택 불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내·외장 컬러 살펴보니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전계약 중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차량 외장 및 실내 색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욱 커진 차체 크기를 적용해 준대형 SUV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규 외장 컬러가 추가돼 외장 8종, 실내 4종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먼저 팰리세이드 외장 컬러는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크리미 화이트 펄,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등 기존 색상 4종과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러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신규 색상 4종이 추가됐다.
홍보용 색상으로 활용된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컬러는 캘리그래피 전용 외장 색상이다.
실내는 캘리그래피 트림 기준 블랙모노톤, 다크네이비/라이트그레이, 인레이 소일 브라운, 인레이 소일 차콜 등 네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 트림은 블랙 모노톤, 머드 그레이, 네이비 등 세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클래지 블루 펄과 갤럭시 마룬 펄 외장 컬러의 경우 2분기 이후부터 출고가 진행된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달 중순부터 2.5 가솔린 터보 모델 출고를 시작, 하이브리드 모델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