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IT] 신분증 놓고 병원 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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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를 보러 갔다가 신분증을 놓고 온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된 경우 재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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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예지 기자] 병원 진료를 보러 갔다가 신분증을 놓고 온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하는데, 둘다 없다면 진료 접수가 거부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지갑을 두고 와도 괜찮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전자 자격 확인 서비스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본인확인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신분증을 놓고 왔거나, 모바일 신분증을 미리 발급받지 못했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서 본인 확인과 진료 접수가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 보안성도 높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발급 가능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 iOS의 경우 15 버전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니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앱 설치 후 접속하면 ‘개인’과 ‘요양 기관’ 중 선택하는 초기 화면이 나온다. ‘개인’을 선택한다. 이 앱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메인 화면에서 최초 1회 ‘본인확인’을 실행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인증이 가능하다. 자동 입력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한국모바일인증㈜의 본인확인서비스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비밀번호 4자리를 설정하거나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을 암호로 등록한다. 만약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인증서를 재발급해야 한다.
병원에서 제출하기 또는 QR코드/바코드로 접수

등록을 마치면 건강보험증 화면(QR코드 포함)이 자동 생성된다. 병원 접수처에서 신분증을 요구하면 ‘제출하기’ 버튼을 눌러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보여주면 된다. 화면에는 성명, 생년월일, 증번호, 조회일자와 함께 화면 활성화 유효 시간이 표시된다. 상세정보에는 보험급여 대상자의 급여개시 유효일이 표시된다.
참고로, 보안을 위해 해당 화면은 캡쳐할 수 없으며, 필요한 경우마다 앱에 접속해 제시해야 한다. 또한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본인 확인용 QR코드와 바코드가 나타난다. 스캐너가 있는 병원 또는 약국 접수처에 QR코드를 제시하면 본인 확인이 이뤄진다.
모바일 신분증 대체는 불가

주의할 점은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일반적인 모바일 신분증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병원, 약국 등에서 진료 시 본인 여부를 증명하는 목적으로만 사용이 한정된다. 따라서 다른 금융 거래나 관공서 업무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된 경우 재발급받아야 한다. ‘더보기’ 메뉴에서 앱 초기화를 통해 재등록할 수도 있다. 타인 명의 도용 방지를 위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만 설치 가능하고, 여러 대 설치는 가능하나 마지막으로 인증한 기기에서만 활성화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 앱으로 피부양자의 본인 확인은 불가하며 각자 본인이 설치해 제시해야 한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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