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업체 특별근로감독 외

KBS 지역국 2024. 5. 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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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용역 대금을 받아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지난해부터 20여 건, 6억 3천만 원의 임금을 체불한 광주의 한 인력공급업체를 특별근로감독 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을 비롯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은 임금 체불 기업을 대상으로 동시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앞 대형 조형물 ‘기원’ 유지키로

광주시가 시청 잔디광장의 대형 조형물 '기원'의 찟어진 외부 천을 교체하는 등 보수를 마치고 눕혀 놨던 조형물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자 건축가인 고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설계한 이 작품은 계절마다 외부 천을 바꿔 운용되도록 기획됐지만, 관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철거나 이전 등이 검토됐습니다.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발족

한인의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고려인·한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회 광주광역시 추진위원회는 오늘(8일) 발대식을 갖고 "고려인의 러시아 이주는 한인 디아스포라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달 개최할 고려인 이주사 사진전을 시작으로 포럼과 뮤지컬 등 기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연패 뒤 2연승’ 광주FC ‘베스트팀’ 선정

6연패 뒤 2연승을 거둔 광주FC가 하나은행 K리그1(원) 2024 1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지난 6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이희균과 역전골 겸 결승골을 도운 가브리엘은 베스트 11(일레븐)에 뽑혔습니다.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FC는 오는 11일 저녁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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