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추천 및 선택 꿀팁 총정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날 때, 좌석은 의외로 큰 고민거리다. 사소해 보이지만 적절한 좌석만 고르면 장거리 비행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은 사전 좌석 지정이다. 항공사별로 미리 자리를 지정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며, 별도 요금을 내면 좌석을 구매하듯 원하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비상구 좌석은 다리 공간이 넉넉해 가장 인기가 높다. 다만 항공사에 따라 유료로 판매되거나, 안전 규정상 특정 자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짐을 전부 위 선반에 올려야 하고, 승무원의 점프싯이 앞에 있어 시선이 마주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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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좌석은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뛰어난 풍경을 감상하고 벽면에 기대 쉬기에도 괜찮다. 다만 이동 시 옆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고, 에어컨의 영향으로 살짝 추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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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좌석은 장거리 노선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화장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옆좌석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며, 기내에서 잠시 몸을 풀기에 여유롭다. 단, 단거리 구간에서는 승객의 통행이 잦아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어 선호도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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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앞쪽 구역은 일찍 내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소음과 흔들림도 상대적으로 적어 멀미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화장실이 뒤쪽에 있어,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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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구역은 안정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기내 흔들림이 적고 승객 통행이 분산되어 비교적 한적하다. 엔진 근처라 소음이 크게 들릴 수 있다는 점, 기내식 서비스가 앞과 뒤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간혹 선택 폭이 줄어드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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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구역은 늦게 내리는 불편함이 있지만, 좌석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기내가 한결 여유롭다. 실제 통계에서 항공기 후방 좌석 쪽 생존율이 더 높다는 조사도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다만 난기류로 인한 흔들림과 엔진 소음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전해진다.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맨 뒷좌석은 피하는 편이 좋다. 화장실과 갤리가 가까워 시끄럽고, 좌석 활용에도 제약이 많다. 또 비상구 앞쪽 좌석처럼 공간이 제한되거나, 좌석 배열이 달라 통로가 좁아지는 구간도 주의할 부분이다.

좌석을 고를 때 편안함뿐 아니라 사전 좌석 구입 비용추가 서비스도 체크하면 이득이 될 수 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일부는 ‘옆좌석 구매’ 옵션을 1만~5만원대로 제공해, 이코노미 좌석을 프리미엄처럼 넓게 이용할 수도 있다.

비행기 표를 결제한 뒤에는 ‘에어로로파’,’시트구루’를 참고해 실제 기종의 좌석 배치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특정 좌석의 창문 유무나 좌석 폭, 승무원 점프싯 위치 등 세부 정보까지 살필 수 있다.

결국 최고의 좌석을 찾는 요령은 비행 구간(단거리·장거리)과 목적(편안한 휴식·빠른 하차 등)을 미리 확실히 정하는 것이다. 주어진 규정과 추가 요금을 잘 따져보고, 한정된 자리를 빨리 선점한다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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