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1차] ‘유하은-최예슬 동반 활약’ 삼성생명, 1승 2패로 대회 종료 … W-유나이티드, B조 1위로 준결승전 진출 (B조 3경기 종합)
손동환 2025. 5. 24. 14:23

예선 경기가 모두 끝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W-유나이티드를 14-8로 꺾었다. 1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W-유나이티드와 삼성생명의 운명은 경기 전에 이미 결정됐다. 2승을 했던 W-유나이티드는 준결승전 티켓을 이미 확정했고, 2패였던 삼성생명은 예선전 종료 후 짐을 싸야 했다. 그런 이유로, 두 팀의 긴장감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열망이 생각보다 강했다. 예선전을 전패로 마칠 수 없었기 때문. 몸싸움 강도와 스텝 스피드가 달랐고, 기본에 집중했던 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9-4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집념을 계속 유지했다. 최예슬(180cm, F)과 유하은(178cm, F)이 특히 그랬다. 최예슬은 슈팅을, 유하은은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여줬다. 신인 듀오의 활약이 있었기에,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3분 전에도 더블 스코어(12-6)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수비 강도를 더 끌어올렸다. 그리고 유하은과 최예슬이 연속 득점.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1분 14초 전 14-6으로 쐐기를 박았다. 그렇지만 삼성생명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W-유나이티드는 2승 1패로 예선 리그를 종료했다. BNK와 동률을 이뤘으나, BNK와 상대 전적에서 우위. B조 1위를 확정했다. A조 2위인 청주 KB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부산 BNK는 앞서 열린 B조 예선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21-12로 꺾었다. 2승 1패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B조 2위인 BNK는 A조 1위인 한솔레미콘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두 팀은 준결승전 마지막 티켓 앞에 섰다. 그래서 두 팀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몸싸움부터 강하게 했다. 경기 시작 4분 14초 동안 7-7. 어느 팀도 균형을 깨지 못했다.
하지만 박다원(179cm, F)이 2점을 넣은 후, BNK가 치고 나갔다. 김정은(177cm, F)과 신인인 김보현(174cm, G)까지 2점 성공. BNK는 경기 종료 3분 30초 전 16-10으로 달아났다.
또, BNK는 수비 리바운드를 계속 해냈다. 공격권을 확보한 BNK는 더 자신 있게 던졌다. 자신 있게 던진 BNK는 우리은행과 더 멀어졌다. 그리고 경기 종료 22.8초 전 21점을 기록했다. 예선 리그를 기분 좋게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W-유나이티드를 14-8로 꺾었다. 1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W-유나이티드와 삼성생명의 운명은 경기 전에 이미 결정됐다. 2승을 했던 W-유나이티드는 준결승전 티켓을 이미 확정했고, 2패였던 삼성생명은 예선전 종료 후 짐을 싸야 했다. 그런 이유로, 두 팀의 긴장감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열망이 생각보다 강했다. 예선전을 전패로 마칠 수 없었기 때문. 몸싸움 강도와 스텝 스피드가 달랐고, 기본에 집중했던 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9-4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집념을 계속 유지했다. 최예슬(180cm, F)과 유하은(178cm, F)이 특히 그랬다. 최예슬은 슈팅을, 유하은은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여줬다. 신인 듀오의 활약이 있었기에,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3분 전에도 더블 스코어(12-6)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수비 강도를 더 끌어올렸다. 그리고 유하은과 최예슬이 연속 득점.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1분 14초 전 14-6으로 쐐기를 박았다. 그렇지만 삼성생명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W-유나이티드는 2승 1패로 예선 리그를 종료했다. BNK와 동률을 이뤘으나, BNK와 상대 전적에서 우위. B조 1위를 확정했다. A조 2위인 청주 KB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부산 BNK는 앞서 열린 B조 예선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21-12로 꺾었다. 2승 1패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B조 2위인 BNK는 A조 1위인 한솔레미콘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두 팀은 준결승전 마지막 티켓 앞에 섰다. 그래서 두 팀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몸싸움부터 강하게 했다. 경기 시작 4분 14초 동안 7-7. 어느 팀도 균형을 깨지 못했다.
하지만 박다원(179cm, F)이 2점을 넣은 후, BNK가 치고 나갔다. 김정은(177cm, F)과 신인인 김보현(174cm, G)까지 2점 성공. BNK는 경기 종료 3분 30초 전 16-10으로 달아났다.
또, BNK는 수비 리바운드를 계속 해냈다. 공격권을 확보한 BNK는 더 자신 있게 던졌다. 자신 있게 던진 BNK는 우리은행과 더 멀어졌다. 그리고 경기 종료 22.8초 전 21점을 기록했다. 예선 리그를 기분 좋게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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