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역과 스캔들 터지자 한소희가 곧바로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사진들

한소희 채널

15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류준열과 한소희의 깜짝 놀랄 내용의 스캔들. 아직 사실 여부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공식 채널에 여러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폭풍 업로드했다.

과연 이러한 사진과 영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류준열(왼쪽)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확산했다. 사진제공=CJ ENM·넷플릭스 
류준열·한소희 하와이발 열애설... 그래서 '현혹' 동반 주연 맡았나

배우 류준열(38)과 한소희(30)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주연을 맡을 작품 '현혹'에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14일 하와이를 동반 여행 중인 사실이 팬들의 눈에 띄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톱스타들의 하와의 동반 여행 및 목격담은 순식간에 확산해 핫이슈로 따올랐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사생활이라서 답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는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목격담은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 등이 주를 이룬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핑크빛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이들이 '현혹'이라는 작품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현혹' 캐스팅과 관련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와이 동반 여행 및 열애설까지 이어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시선은 집중되고 있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과 그에게 현혹된 화가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이야기다. 1930년대 경성과 180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류준열이 화가 윤이호 역을, 한소희가 비밀스러운 여인 송정화 역을 제안받았다.

'현혹'의 연출은 영화 '비상선언' '더 킹' '관상' 등의 한재림 감독이 맡았다. 류준열은 '더 킹'에서 조인성의 친구 역을 맡아 한재림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다. 한소희는 감독과 첫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