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생후 77일 아기 판다 이름 온·오프라인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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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생후 77일째를 맞은 아기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온오프라인 투표를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태어난 막둥이 판다가 소중한 이름을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투표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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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생후 77일째를 맞은 아기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온오프라인 투표를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태어난 에버랜드 막둥이 아기 판다 [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yonhap/20260818095650626akaj.jpg)
이번 투표는 앞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접수된 1차 공모작 1만여 건 중 사육사(주키퍼)와 수의사 등 유관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름 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압축된 5개 후보를 놓고 치러진다.
최종 후보에 오른 이름은 판다 가족의 돌림자인 '바오'(宝)를 따른 5가지다.
'쥬바오(珠宝, 진주나 보석처럼 귀하게 사랑받는 보물)', '쥰바오(俊宝, 뛰어나고 준수한 보물)', '린바오(琳宝, 아름다운 옥처럼 귀한 보물)', '유바오(佑宝, 모두가 지켜주고 축복과 보호를 받는 보물)', '슈바오(曙宝,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에버랜드 앱과 판다월드 현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 SNS에서도 관련 투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아기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다음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투표 참여자 중 총 21명을 추첨해 ▲ 중국 판다 기지 여행권 ▲ 아기 판다 100일 파티 현장 초청 ▲ 아기 판다의 발자국이 담긴 굿즈 ▲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네 번째로 태어난 이 아기판다는 출생당시 171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20배가 넘는 3.7㎏으로 늘며 건강하게 성장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태어난 막둥이 판다가 소중한 이름을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투표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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