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u]체게바라님께 조공!!

하루 밤사이에 블랙 코미디 같은 사건이 있었네요. 뭘 몰라도 너무 모른 듯...,

그래서, 오래 전 체게바라 자서전을 읽었는데, 다시 끄집어 읽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체게바라는 기록가이자 시인이며 의사이기도 한 혁명가이지요. 그의 이미지를 기억하자면, 오토바이,시가,베레모,

수염,그리고 카메라입니다.

의사 활동을 하면서도 사진을 찍어 돈을 벌어가며 생활을 했지요.

혁명가로서 다른 혁명가에게 늘 조언하는 세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가 지속적인 이동, 둘째가 변치않는 조심성,

세번째가 끊임없는 보초근무를 당부하고 자기 스스로 철저히 지키며 혁명에 성공했지요.

늘 이동하면서 책을 읽으며 자기의 꿈을 이루어 간 혁명가로서 스스로 몸으로 익히고 배우고 체험한 분인 듯 합니다.

다들 잘 아시리라 더 이상은 생각하고, 우리 동의 체게바라님도 오토바이 대신 오프로더의 낭만, 카메라는 서로

일맥 상통, 시가는 예전에 물으셨던 걸로 압니다. 여기에 시인의 모습, 수염은 다르지만....ㅎㅎ^^

머리에 베레모를 쓰시면 여러 모로 서로 닮으신 거 같아서리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과 사진을 계속해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