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겨울철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쓰이는 소형 가전으로 충전식 손난로를 빼놓을 수 없다. 한 번 사용하면 버리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 핫팩에 비해 반복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좋으며,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내장된 제품의 경우 사시사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 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5000mAh WM503은 여기에 귀여운 디자인까지 더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22,800원
알밤 같은 깜찍한 디자인
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5000mAh WM503은 아담한 크기의 상자에 담겨 있다. 상자 앞면에는 제품의 컬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고, 배경색도 부드러운 아이보리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박스 패키지부터 따뜻한 느낌이다.

박스 안에는 손난로 보조배터리 본체가 플라스틱 완충재에 잘 보호되어 있고, 전용 파우치와 손목 스트랩, 충전용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함께 제공된다.

본체 디자인은 박스에 인쇄된 사진에서 본 바와 같이 둥글고 납작한 조약돌 모양으로, 알밤이라는 이름처럼 앞쪽과 뒤쪽은 부드러운 아이보리 색상으로 되어 있고 알밤의 껍질에 해당되는 가장자리 부분은 연한 갈색으로 씌워져 있다. 특히 앞면에는 귀여운 얼굴이 인쇄되어 있어서 더욱 깜찍하다.

위쪽 측면에는 타원형 버튼과 세 개의 LED 표시등이 있으며, 그 옆에는 실리콘 캡으로 가려져 있는 충전 포트가 보인다. 충전 포트는 실리콘 캡에 써 있는 것처럼 USB C타입 포트이다.

본체 오른쪽 측면 구석에는 손목 스트랩을 걸 수 있는 홈이 파여 있다.

뒷면에는 제품명과 간략한 제품의 사양 및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는데, 아이보리 바탕에 흰색으로 인쇄되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3단 온도 조절 기능
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5000mAh WM503을 사용하기 전에 우선 충전 과정이 필요하다. 측면의 충전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LED 표시등이 푸른색으로 점멸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LED가 켜진 상태로 유지된다.

충전이 완료된 후 케이블을 제거한 상태에서 버튼을 짧게 누르면 푸른색 LED가 켜지면서 배터리 잔량을 알려준다. 버튼을 3초가량 길게 누르면 LED가 붉은색으로 켜지면서 손난로 기능이 작동된다. 처음에는 붉은색 LED가 하나만 켜지는데,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를 때마다 붉은색 LED가 하나씩 더 켜지면서 최대 3단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손목 스트랩을 이용하면 사용 도중 떨어트리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류는 충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손목 스트랩 사용을 추천한다.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는 가방이나 핸드백에 휴대 시 다른 소지품과 접촉으로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며, 손난로 기능으로 사용 시에도 은은한 온기를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5000mAh WM503에는 보조배터리 기능도 지원되는데, 함께 제공되는 C to C 충전 케이블을 스마트폰 등에 연결하면 곧바로 보조배터리로 작동된다. 손난로 기능과 보조배터리 기능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며, 손난로로 작동 중인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손난로 기능이 멈추고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전환된다.

제원표

양면 발열에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알로코리아 충전식 알밤 손난로 보조배터리 5000mAh WM503은 양면 발열로 하나만 있어도 양손을 따뜻하게 해주며,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더욱 따뜻하면서도 표면 촉감이 부드러워 파지감도 만족스럽다. 또한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최대 약 55℃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NTC 서미스터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갖춰서 한겨울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활용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