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여수산단에 위치한 ㈜에스에프시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1998년 9월 설립된 ㈜에스에프시는 계면활성제 합성·응용을 기반으로 세제원료, 섬유유연제, 제지약품 등 400여 종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계면활성제 제조 전문기업이다.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호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20여 개국에 18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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