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주인공 최강호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도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신문 배달을 했다며 “어머니가 하루에 3가지 일을 하셔서 주무시는 시간이 많아야 네 시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도현은 첫 번째 알바비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드라마를 보니까 방에 가족사진이 걸려있는게 부러워서 가족사진을 찍었다”라며 그 사진을 지금까지도 본가 거실에 걸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도현은 지난 3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가족과 함께 20년 동안 살았던 집에서 이사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도현은 이사하면서 어머니가 처음으로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아직 전세인데 공간이 넓어져서 휑하다. 창문이 커지고 환기가 잘 돼서 너무 좋다. 어머니 얼굴이 좀 폈다. 주름이 없어지셨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직도 부모님이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하며 "이제는 빚도 다 갚았고 이사도 해서 나 혼자 돈을 벌어도 되는데 부모님은 계속 일을 하시더라. 이제 부모님이 취미생활도 좀 하고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효자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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