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뷰)
초여름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수국을 만날 수 있지만, 한라산을 배경으로 수십 종의 수국이 한자리에서 피어나는 풍경은 흔치 않다.
수국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빛이 달라지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개화 시기에는 흰색부터 하늘색, 보랏빛까지 다채로운 색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6월은 수국이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로, 풍성하게 피어난 꽃송이가 산책로와 정원을 가득 메우며 압도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동물 체험과 계절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뷰)
넓은 정원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 명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멀리 한라산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다. 초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할 수 있는 이 장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성인 기준 30% 할인 혜택 제공, 수국 절정 시즌을 더욱 부담 없이 즐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에 위치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사계절 꽃 축제로 유명한 제주 대표 관광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유채꽃,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 등 계절별 꽃 축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공원에서는 수국 개화기를 맞아 휴애리 수국축제가 진행 중이다.
제공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공원 곳곳에는 흰색 아나벨 수국이 넓게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파란색과 보랏빛 수국이 산책로를 따라 풍성하게 피어 있다.
야외 정원뿐 아니라 온실에서도 다양한 품종을 만나볼 수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024. 5. 7 휴애리의 풍경)
청수국과 유럽수국 등 여러 품종이 전시돼 있어 수국 특유의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휴애리의 또 다른 장점은 꽃 관람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감귤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흑돼지야 놀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용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9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뷰)
동절기인 10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한다. 주차시설도 마련돼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입장료는 개인 기준 성인 1만 3000원, 청소년 1만 1000원, 소인 1만 원이다. 단체 20명 이상은 성인 9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7월 26일까지 일반요금 기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중복 할인과 단체 적용은 제외된다.
초여름 제주에서 수국을 가장 화려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한라산 풍경과 꽃 정원이 어우러진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여행지다.

출처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뷰)
이번 6월, 수국이 절정을 향해 가는 제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