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딸 美명문대 보내더니 본인도 유학 꿈‥♥안정환 대찬성(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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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유학의 꿈을 고백했다.

이날 권성덕이 과거 소믈리에가 꿈이라 소믈리에 테스트 3단계 중 1단계에 통과해 1단계 배지를 받은 사실을 자랑하자 이혜원은 "대단하다. 진짜 어렵더라"며 감탄했고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는 "특히 이탈리아에서 땄으면 진짜 어려운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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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유학의 꿈을 고백했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5회에서는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이 소믈리에 1단계 배지를 자랑했다.

이날 권성덕이 과거 소믈리에가 꿈이라 소믈리에 테스트 3단계 중 1단계에 통과해 1단계 배지를 받은 사실을 자랑하자 이혜원은 "대단하다. 진짜 어렵더라"며 감탄했고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는 "특히 이탈리아에서 땄으면 진짜 어려운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저도 너무 (와인 소믈리에에 도전)하고 싶다. 그래서 아이들 좀 더 크고 대학 다 보내놓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분야"라며 꿈을 드러냈다. 이런 이혜원은 영상을 보는 내내 굉장히 해박한 와인 지식을 자랑했다. 크리스티나가 "저보다 와인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신 것 같다"고 인정할 수준.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가서 (와인) 공부해야겠다.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적극적으로 유학을 추천했다.

이에 "죽기 전에 해 보고 싶은 분야"라며 버킷리스트임을 재차 전한 이혜원은 안정환이 옆에서 "오래 걸리나요?"라고 묻자 찌릿 눈빛을 보냈다. 그럼에도 안정환은 유세윤의 "혹시 유학 가셔야 되냐"라는 지원사격에 힘입어 "이탈리아 가야지"라며 당장이라도 이혜원을 유학 보낼 듯이 굴었다. 이혜원은 두 사람의 농담에 "자꾸 보내네"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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