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 878m의 마천대를 중심으로 화강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대둔산은 예부터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이곳은 사계절 내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여름의 푸르름이 더해질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완주군은 이러한 대둔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웃도어 활동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구름 위를 걷는 금강구름다리와 127개 철계단이 선사하는 전율


대둔산의 상징과도 같은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면 이 산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삼선계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사도 51도에 달하는 아찔한 각도와 127개 철계단을 오르는 과정은 마치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듯한 전율을 선사합니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기암괴석 군락의 절경은 고된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압도적이며, 정상인 마천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줍니다.
은하수 아래에서 즐기는 백패킹과 52km 장거리 트레일의 묘미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산의 품에 깊숙이 안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2026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완주 9경을 잇는 52km 구간의 2박 3일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 환종주 1박 2일 백패킹이 운영됩니다.
게다가 야간에는 쏟아지는 별빛을 따라 걷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이 진행되어, 낮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예술로 물드는 산자락 대둔산 호텔 아트페어와 다채로운 문화 공연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습니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둔산 호텔에서는 아트페어가 열려 아트클래스와 전시, 마켓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축제 첫날인 6월 13일 오후 2시에는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초청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됩니다.
축제를 100% 즐기는 법 지역 상권 할인 혜택과 이용 안내

축제 기간 대둔산 잔디광장 일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케이블카 이용료와 호텔 사우나, 인근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알찬 여행을 돕습니다.
다만 백패킹과 트레킹 등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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