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동료 아닌 적'… 김혜성, 오타니에 선전포고 "타구 오면 다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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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료가 아닌 적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을 앞둔 김혜성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는 김혜성의 소속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야아모모토 요시노부와 있다.
이제는 적으로 두 선수와 만나게 된 김헤성은 "대단한 선수고 뛰어나지만 상대팀이기에 그저 상대팀 일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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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제는 동료가 아닌 적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을 앞둔 김혜성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앞서 5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11-4 승리를 거두며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이제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되는 한일전이다. 역대 프로선수가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20승22패 열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15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승리 이후 무려 11년간 일본전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매 경기 각오는 똑같다. 이기고 싶고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는 김혜성의 소속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야아모모토 요시노부와 있다. 이제는 적으로 두 선수와 만나게 된 김헤성은 "대단한 선수고 뛰어나지만 상대팀이기에 그저 상대팀 일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6일 대만전에서 오타니의 홈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잘 봤다. 너무 멋있다. 관중 입장에서는 멋있고 정말 뛰어나다. 같은 팀에 있으면은 잘 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오늘 저한테 오면 다 잡을 것이다. 또 '못쳤으면 좋겠다, 삼진을 당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임할 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어떤 말을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야구는 꼴등이 1등을 이기기도 한다. 한국이 최하위라는 뜻은 아니다. 끝날 때까지 절대 알 수 없다. 투지를 갖고 끝까지 임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선수가 이런 마음을 갖고 있기에 따로 해줄 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의 전세기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세리머니로 '뭐가 좋을까' 다같이 고민하다 모두 마이애미에 가고 싶기에 결론적으로 그런 세리머니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행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그는 "너무 가고 싶다. 어렸을 때 국제대회를 보면 선배들이 늘 좋은 성적으로 본선까지 진출했다. 제가 선수일때도 꼭 한 번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무조건 잘해 마이애미로 가겠다.
김혜성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한일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3년이 흐른 2026년, 김혜성은 메이저리거가 됐고 대표팀 2루 자리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23 WBC때는 많은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기회가 돼 시합에 나가고 있지만 달라진 것은 나이밖에 없다고 본다. 열정, 투지 있게 임하고 있다. 경기에 나가서도 늘 후회 없이 하려고 한다. 일본이라는 우승후보와 같은 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시합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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