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도영 곽도규 한국시리즈 맹활약…4월 5일 첫 동반 인터뷰 소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KIA가 2연승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연승의 주역 가운데 특히 김도영과 곽도규, 두 젊은 선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김도영은 결정적인 적시타와 홈런으로 슈퍼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왼손 투수 곽도규 역시 고비마다 등판해 무실점 완벽투로 삼성 타선을 막았습니다.

이 둘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올해 4월 5일 둘이 처음으로 동반 인터뷰했던 그날이 소환되기도 합니다.

다시 들어보면 이들의 남다른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찬란한 이들의 가을이 계속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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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