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차량 1대 북한강변으로 추락…도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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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주행하던 차량 1대가 북한강변으로 추락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일 오후 1시 52분쯤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4m 깊이의 북한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2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 골프장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가 노면 적치물을 피하려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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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주행하던 차량 1대가 북한강변으로 추락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일 오후 1시 52분쯤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4m 깊이의 북한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오후 2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 골프장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가 노면 적치물을 피하려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악사고도 속출했다. 지난 2일 오후 7시 15분쯤 양양 서면 망대암산에서 한계령 방향으로 하산하던 60대 남성이 길을 잃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앞선 오후 6시 30분쯤 정선군 남면 민등산 수덕암 인근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하산 중 조난을 당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밖에도 3일 오전 11시쯤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동계올림픽공원 인근에서 5t 트럭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낙상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42분쯤 춘천시 신북읍 오봉산길 배치고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30대 남성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우측 팔에 출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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