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인규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개소식… “위기의 동두천, 기회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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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골목을 깨우고 동두천을 확실하게 키우겠습니다."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위기의 동두천을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과 미군공여구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대학입학 특별전형을 추진하겠다"며 "관련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기 위해 이사 오는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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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골목을 깨우고 동두천을 확실하게 키우겠습니다."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위기의 동두천을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졌고 동두천의 미래 역시 흔들리고 있다"며 "시민의 삶을 외면한 무능한 시정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8년 전 9만6천 명이던 인구가 현재 8만6천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먹고살 길이 막막해 많은 시민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정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동두천시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라며 "2022년 약 1천800억 원 규모였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4년 만에 500억 원대로 줄었다"고 말했다.
또 "골목경제는 무너지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은 지연됐으며 평화경제특구 후보지에서도 배제됐다"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관광특구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가장 밑바닥의 골목상권부터 살려 동두천 경제의 맥박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테마관광특구를 확대 지정해 주말마다 사람들이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있다"며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 동두천이 받아야 할 특별한 보상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과 미군공여구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대학입학 특별전형을 추진하겠다"며 "관련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기 위해 이사 오는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시장실에만 앉아있지 않고 전국을 뛰며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며 "첨단 IT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체를 유치해 청년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장은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동두천의 지도를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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