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비하인드 & TMI 5부
1.진짜 악당처럼 보이기 위해 14kg을 찌우다 호빵맨이 된 김남길

-김남길은 과거 출연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캐릭터를 악역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찌웠다. 그렇게 해야 악당다운 모습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강철중: 공공의 적 1-1>도 설경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도 살인범 민태주로 보이기 위해 무려 14kg을 살찌우게 되었다. 그 때문에 영화가 개봉한 이후 '호빵맨'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흥미롭게도 영화 후반부 드러나는 민태주의 정체와도 연결되어 있어 적절한 별명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2.자동차가 트리플로 전복될 수 있었던 이유

-병수의 자동차가 세 바퀴 돌아서 전복되는 장면은 영화팬과 관계자들도 혀를 내두른 명장면중 하나다. 현실에서 이를 구현하기가 불가능해 보여서 CG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놀랍게도 이는 무술팀이 직접 스턴트 액션을 통해 만들어낸 장면이다. 원신연 감독이 30년 경력의 김민수 무술감독에게 이 차량 전복 장면을 강렬하게 구현해 달라고 부탁했고, 충무로에서 수많은 차량 전복 장면을 경험한 그답게 정확히 세번돌고 착지하는 과정을 계산해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설경구의 대역을 맡은이는 영화의 또다른 무술감독인 권귀덕 감독이 장비 없이 열연했다.
3.UFC를 참고해서 완성한 김병수 vs 민태주

김병수와 민태주가 산장에서 엉켜 붙는 액션 장면은 UFC 경기의 컨셉을 활용해 완성했다. 손의 힘 하나로 연쇄살인을 해온 김병수의 기술과, 끈이나 밧줄 같은 도구를 이용한 태주의 기술이 부딪힌다는 가정하에 만들어냈다. 그만큼 둘이 붙은다면 서로의 몸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
4.병수씨 민태주를 왜 이렇게 잔인하게 죽였나요?

-마지막 민태주를 죽이는 장면이 다소 과했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만큼 태주는 주인공에게 매우 공포스러운 존재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딸 은희를 보호하기 위한 마지막 보호조치였다.
-병수가 은희에게 출생의 비밀과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는 장면을 통해 주인공인 그의 반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5.266만 관객이 못본 이 영화의 충격 반전 진짜 결말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판은 엄청난 충격적인 대반전과 예상치 못한 결말이 담겨있다.
-그외 기존 본편 영화와 완전 다른요소들이 담겨있어서 새 영화를 보는 기분이 느껴질 것이며, 원편에서 특별출연 형식으로 나온 김민재가 여기서는 매우 비중있는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통 미스터리 스릴러를 기대한 관객이라면 기대해도 좋다.
-저작권상 이 부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은 할수 없기에 출시된 <살인자의 기억법> 블루레이에 포함되어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새로운 기억> 디스크를 통해 볼것을 권한다.
- 감독
- 원신연
- 출연
-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황석정, 정인겸, 신기준, 장진영, 신린아, 김혜윤, 최유송, 김정영, 박광재, 강한샘, 장정윤, 강동우, 이재익, 최혜정, 이새로미, 신연미, 황인준, 이태형, 성창호, 정지우
- 평점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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