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정상 등극! 아스널, 25-26시즌 EPL 우승...맨시티, 번리와 1-1로 비기며 '2위'

최병진 기자 2026. 5.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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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0일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했다./아스널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22년 만에 정상에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본머스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맨시티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78에 그치며 아스널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아스널은 전날 펼쳐진 번리와의 37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승점 82가 됐다. 맨시티가 본머스를 상대로 패하거나 비기면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아스널의 바람대로 본머스는 전반에 터진 크루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는 후반전에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파상 공세를 벌였다. 하지만 본머스의 골문을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에는 라얀 셰르키, 필 포든,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모두 투입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본머스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1로 비기며 우승에 실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테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홀란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희망을 살려나갔다. 하지만 끝내 기적은 없이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무려 2023-24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시절 무패 우승을 이뤄낸 후 정상 등극과 거리가 멀었다. 특히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2위를 차지하며 악몽과 같은 시기를 보냈지만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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