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가득 넣지 마세요" 운전자 80%가 놓치고 있던, 돈 버리는 '습관'

주유소 주유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에 들어가는 휘발유는 기온에 따라 부피가 달라진다.

온도가 올라가면 연료는 팽창하고, 결국 같은 비용으로 넣을 수 있는 실제 연료의 질량은 줄어든다.

때문에 기온이 가장 낮은 이른 아침이나 밤에 주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요일이다.

주말 수요가 몰린 후 가격이 다소 내려가는 월요일 오전이 가격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시점이다.

주유 방식에도 ‘손해 보는 습관’이 있다

셀프 주유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유소에서 유조차가 막 연료를 공급했을 때는 피하는 게 좋다.

이때는 저장 탱크의 바닥에 있던 불순물이나 수분이 뒤섞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유할 때는 빠른 속도로 확 넣기보다 천천히 넣는 ‘저속 주유’가 실제 주입량을 더 늘리는 방법이다.

또한 연료탱크는 항상 70~80% 정도만 채우는 게 이상적이다. 가득 채우면 무게가 늘어 연비에 악영향을 미친다.

운전 습관 하나가 연비를 가른다

자동차 가속 페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전 중에는 급가속, 급제동, 급출발을 피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습관이다.

출발 후 5초 동안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하는 것만으로도 연료 소비는 크게 줄어든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도 중요하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으면 마찰 저항이 커져 연비가 10%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 월 1회 정도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작은 공회전이 하루 연료를 삼킨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전 중 잠깐 정차했을 때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10분간의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는 약 130~150cc에 달한다. 이 정도면 차량에 따라 1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양이다.

짐을 싣거나 누군가를 기다릴 때 습관처럼 시동을 켜두는 행동이야말로 낭비다. 엔진을 멈추는 단순한 행동 하나로 기름값을 크게 줄일 수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