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범수 침묵 속, 이윤진 꿈 찾는 근황...딸과 에펠탑 앞에서 자유롭게

이슬기 2024. 10.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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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는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에펠탑 인증샷을 찍는 등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윤진은 앞서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범수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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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는 근황을 알렸다.

이윤진은 10월 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DREAMER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에펠탑 인증샷을 찍는 등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앞서 이윤진은 과감한 블랙 홀터넥 트임 드레스를 입고 파리 행사장을 찾은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모녀의 행복한 나날들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앞서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범수에 대해 폭로했다. 이 밖에도 금전 문제, 이범수 개인사 등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들을 쏟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이윤진은 현재 발리에서 딸 소을 양과 거주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 7월 30일 종영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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