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열재 공장 화재로 '44억여 원' 재산 피해
주말인 지난 7일 천안에서 발생한 단열재 생산 공장 화재 피해액이 4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20분쯤 천안시 성남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40대 남성 한 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데 이어, 공장 1개 동 3천 제곱미터와 기계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억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49대와 인력 207명 등을 투입해 4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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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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