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 교수가 밝힌 노화를 막는 영양제 '이것'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노화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하버드 의대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그는 자신의 연구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도 노화 방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상에서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싱클레어 박사가 인터뷰, 강연, 그리고 자신의 책 "Lifespan: Why We Age—and Why We Don't Have To”에서 말한 추천하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니코티나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NMN)

NMN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NAD+의 전구체입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NMN이 세포의 NAD+ 수준을 높여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매일 1g의 NMN을 섭취하여 체내 NAD+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생물학자이자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2. 레스베라트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과 레드 와인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제입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세포의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으며, 매일 0.5g을 섭취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을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 생물학자이자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3.메트포르민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싱클레어 박사는 이 약물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메트포르민이 인슐린 감도를 개선하고,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으며, 매일 1g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생물학자이자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4. 비타민 D3 및 오메가-3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은 전반적인 건강과 장수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이 두 가지 영양소를 매일 섭취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비타민 D3의 양을 늘립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싱클레어 박사의 개인적인 선택이며, 그의 연구와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그러나 영양제 섭취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영양제 섭취는 건강한 노화 과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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