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잭팟”…숫자 하나로 2.6조 ‘잭팟’ 놓친 당첨자, 그가 받을 금액은

박양수 2026. 1. 7.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46회 연속 1등 당첨자가 없었던 '파워볼 복권' 누적 당첨금 18억달러(2조6000억원)의 주인이 크리스마스 전야에 나온 가운데, 숫자 한 개 차이로 '잭팟'을 놓친 한 참가자도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다이몬드와 그의 아내는 복권을 스캔하고, 10만 달러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갑자기 떼돈을 벌게 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워볼 복권 [뉴욕포스트 캡처]


미국에서 46회 연속 1등 당첨자가 없었던 ‘파워볼 복권’ 누적 당첨금 18억달러(2조6000억원)의 주인이 크리스마스 전야에 나온 가운데, 숫자 한 개 차이로 ‘잭팟’을 놓친 한 참가자도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팟실베니아 카운티에 사는 제프리 다이몬드는 전 국민이 손꼽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파워볼 복권을 구입했다.

마침내 드러낸 당첨 번호는 ‘4, 25, 31, 52, 59’번과 파워볼 ‘19’이었다. 미국 복권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 걸린 복권의 1등 당첨자는 아칸소주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권 1장의 가격은 2달러다.

다이몬드가 단 한 하나의 숫자를 놓치는 바람에 파워볼을 포함한 6개의 번호 중 5개를 맞혔다. 그가 어떤 번호를 놓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이몬드가 받게 될 금액은 모두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이다. 통상 흰색 숫자 4개와 파워볼 숫자를 맞춘 참가자는 5만 달러를 받지만, 다이몬드는 1달러를 추가로 지불해 상금을 2배로 늘였었다.

다이몬드와 그의 아내는 복권을 스캔하고, 10만 달러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갑자기 떼돈을 벌게 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한편, 파워볼 복권은 흰색 공 1~69번 중 5개, 빨간색 ‘파워볼’ 1~26번 중 1개를 모두 적중시킨 경우에 1등에 당첨된다. 번호 6개를 모두 맞출 확율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번호 45개 중 숫자 6개를 뽑는 한국식 로또(814만5060분의 1)에 비해 확률이 훨씬 희박하다.

당첨자는 29년으로 분할해 수령하는 연금 방식에서만 당첨금 전액을 받게 된다. 일시금으로 받으면 당첨금 총액은 연금 방식의 60~70% 수준으로 줄어든다.

아칸소 주법에 따르면 복권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자는 2028년까지 익명으로 유지되다가, 그 이후에 신원이 공개된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