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르티넬리 '몸값 압도적'...EPL U-21 가치 베스트11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21세 이하(U-21) 선수들도 가치가 높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들의 예상 가치를 매긴다.
해당 매체는 18일 U-21 선수들 중 몸값이 높은 이들을 따로 조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21세 이하(U-21) 선수들도 가치가 높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들의 예상 가치를 매긴다. 해당 매체는 18일 U-21 선수들 중 몸값이 높은 이들을 따로 조명했다. 11명의 총 가치는 5억 2,000만 유로(약 7,241억 원)였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가 각각 몸값 1, 2위를 기록했다. 둘 다 올 시즌 아스널의 EPL 1위 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영건들이다. 사카는 다소 기복이 있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 EPL 최고 윙어로 발돋움했고 마르티넬리도 EPL에서만 12골을 터트리는 등 잠재력을 폭발했다. 사카는 1억 1,000만 유로(약 1,531억 원), 마르티넬리는 7,000만 유로(약 974억 원)다.
팀 동료인 윌리엄 살리바(아스널)가 뒤를 이었다. 5,500만 유로인 살리바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함께 아스널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는 중이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올 뻔했던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가 살리바와 몸값이 같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몸값이 1,700만 유로(약 236억 원)나 올랐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의 또다른 히트작인데 여전히 아스널과 연결되는 상태다.
안드레 오나나(에버턴)가 그 다음이었다. 에버턴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오나나는 중원, 공격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 가치가 700만 유로(약 97억 원)가 상승해 4,200만 유로(약 584억 원)가 됐다. 올겨울 스탬포드 브릿지로 온 신입생들 중 활약이 가장 좋은 브누아 바디아실(첼시)이 4,000만 유로(약 557억 원)로 오나나 다음에 있었다.
그 다음은 비슷했다. 마르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와 하비 엘리엇(리버풀)이 3,500만 유로(약 487억 원)였고 베스트 일레븐 전방을 구성한 아르만도 브로자(첼시), 브레넌 존슨(노팅엄 포레스트)이 3,000만 유로(약 417억 원)였다. 골키퍼 개빈 바주누(사우샘프턴)는 1,800만 유로(약 250억 원)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