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민재 선수 매각을 결정하고 그의 이적료를 당초 5,000만 유로에서 3,000만 유로까지 낮췄다는 소식입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토비 알트셰피 기자는 16일 "김민재는 구단으로부터 올여름 팀을 떠나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김민재를 매각할 의사가 있으며, 3,000만 유로에서 3,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뮌헨에서 79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으며, 그 역시 팀 잔류 대신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뉴캐슬, 첼시 등 EPL 팀들과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 세리에A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 당시 지출했던 5,000만 유로 회수보다는 높은 주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선 매각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적료 요구액을 낮춤으로써 올여름 김민재와의 동행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세계적인 수비수를 3,000만 유로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요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