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균보다 높은 충북 기름값...“오를까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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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판매가격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8일) 충북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가격은 1604.8원으로 천5백 원대인 전국 평균 가격보다 13.18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의 경유 가격은 1리터당 1433.71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8원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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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판매가격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8일) 충북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가격은 1604.8원으로 천5백 원대인 전국 평균 가격보다 13.18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의 경유 가격은 1리터당 1433.71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8원 높았습니다.
주유소 업계에서는 “충북의 경우, 타지역과 비교해 시 외곽에 산재한 주유소들이 많고, 이곳에 쌓인 기름 재고량은 소비 속도가 느리고, 가격 하락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원유 생산 차질과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9주 연속 떨어진 충북의 기름값이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요인도 안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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