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보셨어요?' 안철수 "솔로 아니라 공감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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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서관이 '나는 솔로를 보신 적이 있나'라고 묻자 안 의원은 "들어보고 짧은 영상들을 보기는 했다"며 "다만 제가 솔로가 아니어서 공감은 안 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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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안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안철수 톡톡'이라는 짧은 영상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비서관이 '나는 솔로를 보신 적이 있나'라고 묻자 안 의원은 "들어보고 짧은 영상들을 보기는 했다"며 "다만 제가 솔로가 아니어서 공감은 안 갔다"고 답변했다.
이어 비서관이 '연애 스토리를 들려달라'는 말에 "저는 캠퍼스 연인이었다"며 "같은 의료 봉사 서클에 있던 여학생과 연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서관에 먼저 온 사람이 자리를 잡아주면서 그렇게 학생 때부터 계속 연애를 했다"며 "나름대로 의과대학에서는 가장 유명한 캠퍼스 연인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연애할 때의 추억'을 묻는 질문엔 "서로 힘들 때 위로해 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며 "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파서 며칠 공부를 못 했던 적이 있었다. '그냥 다 포기해 버리자' 이런 생각이 들 때 다독여주던 게 기억난다"고 답했다.
한편 SBS Plus, ENA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 나라'에 모인 남녀들의 일주일간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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