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겨울에도 여전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때문에 '얼죽아'라고 일컫고 있다.

면역력 저하
차가운 음료를 즐겨먹는 행위는 몸의 면역력에 이상을 줄 수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의 체온은 약 37도를 유지한다. 이 온도를 기준으로 몸속에 들어오는 음식이 너무 차가울 경우 몸에 자극을 주게 되는데 이를 '한랭 자극'이라 부른다. 한랭 자극을 받게 되면 내장계가 약해지고 이것이 지속될 경우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보통 사람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랭 자극을 피하려면 아이스 음료와 같은 차가운 음식물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능 장애
찬 음식이 위장 운동 능력을 떨어뜨려 위에 있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주로 가슴쓰림, 소화불량,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있으며 입 냄새까지 동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치아 손상
치아에 분포하는 신경은 보통 15도~50도의 범위를 넘는 온도에서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찬 음료에 들어 있는 딱딱한 얼음이나 빙과류를 씹어먹는 행위는 치아에 미세한 실금까지 가게 만든다.
또 뜨거운 음식을 먹은 직후에 차가운 빙과류를 먹는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 치아의 부피가 증가했다가 줄어들면서 치아 표면에 얇은 금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도차가 심한 음식은 시간차를 두고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