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은케티아 결승골'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리그 첫 패 쓴맛

이상필 기자 2025. 9. 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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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연승을 질주하던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혔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리버풀은 전반 9분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급해진 리버풀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빠른 역습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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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개막 5연승을 질주하던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혔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한 리버풀은 5승1패(승점 15)를 기록했다.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크리스탈 팰리스(3승3무, 승점 12)와의 승점 차가 3점으로 줄어들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개막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전반 9분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 이후 떨어진 공을 이스마일라 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리버풀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빠른 역습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간신히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 장 필리프 마테타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전열을 정비한 리버풀은 후반전 들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3분에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이 딘 헨더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고전하던 리버풀은 후반 42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앞선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핸드볼 반칙에 대한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됐다.

그러나 리버풀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7분 페널티 박스 안 공중볼 경합 이후 공을 잡은 에디 은케티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1-2 패배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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