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한강 책 구입 '서점 오픈런', 10시 전 텅빈 매대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께,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 한 작가의 책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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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은 문을 열기 전부터 사람들로 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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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9시 30분께, 막 문을 연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특별매대에 남아 있던 마지막 책 <희랍어 시간>을 경북 울진에서 출장차 서울에 온 이진희(31, 남)씨가 구매했다. 교보문고 측은 오전 10시 이후 한 작가의 책이 추가로 채워진다고 전했다.
ⓒ 박수림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9시 30분께, 막 문을 연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특별매대의 책이 모두 팔렸다.
ⓒ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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