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그 중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과 공항과 시내가 가깝고 번잡하지 않아 인기있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특히 후쿠오카 시내뿐만아니라 근교 소도시도 매력적이라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대표적인 일본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유후인 외 방문하면 좋은 근교 소도시 추천를 추천드리려합니다. 소도시 모두 매력적이라 당일치기 이상 머물러도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히타

'작은 교토'로 불리는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히타입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특급 열차 또는 고속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에도 시대의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된 마을이 고즈넉한 분위기로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건물로 수제 소품점과 카페들이 즐비한 마메다마치를 걷다보면 타이머신을 타고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100년 이상의 역사를 히나고텐의 간장 아이스크림이 독특하다고 하니 히타 방문시 꼭 맛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벳푸

후쿠오카 시내에서 특급 열차 또는 고속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벳푸입니다. 벳푸는 다양한 온천과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로,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는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입니다.
가마도 지옥, 우미 지옥 등이 유명 지옥온천 순례과전통적인 공중 목욕탕과 모래찜질이 유명 벳푸 타케가와라 온천을 방문해 따뜻한 물에서 힐링을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사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사가입니다. 사가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특급 열차 또는 고속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내외로 도착해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장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사가는 전통 도자기의 산지로도자기 제작 체험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아리타 도자기 마을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유명한 사가성, 역사 박물관등이 있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후인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로 가장 많이 알려진 유휴인입니다. 유후인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특급 열차 또는 고속 버스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온천 마을로 유명한 유후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적인 료칸과 아침 안개로 유명한 호수 긴린코 호수 그리고 전통 상점과 카페, 갤러리가 모여 있는 거리인 유노츠보 거리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당일치기도 괜찮지만 1박 2일 료칸에서 온천과 일본 전통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까지 즐기고 오면 힐링여행으로 좋아 하룻밤 머물다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라쓰

잘 알려지지않은 역사와 자연, 미식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소도시 가라쓰입니다. 가라쓰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특급 열차 또는 고속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에도 시대의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가라쓰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인 니지노마쓰바라에서는 해안가를 걷다보면 힐링을 즐길 수 있어 방문하면 좋은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