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경남 합천 ‘산불 3단계’…내일 낮까지 전국 비 조금

김규리 2023. 3.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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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은 오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조금 전 '산불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난 경남 합천을 비롯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중부지방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5mm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키긴 어렵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하늘은 맑게 드러납니다.

다만, 내일도 공기가 탁해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대전 10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대구 22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소 낮아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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