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오장한, 자체 연습경기 4경기 3홈런 ‘펄펄’

박신 기자 2026. 2.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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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오장한(24)이 자체 청백전에서 홈런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백팀에서 뛴 외야수 오장한은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청백전 2경기 손맛을 봤다.

오장한은 4차례 열린 청백전에서 15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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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우익수 후보로 활약 이어와
“나만의 존 설정한 게 좋은 결과로”
NC 다이노스 오장한이 주루 플레이를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오장한(24)이 자체 청백전에서 홈런을 쏟아내고 있다.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쏘아 올렸다.

NC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 필드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백 팀이 15-12로 승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라일리는 청팀, 토다는 백팀 선발로 출전했다. 라일리는 3이닝 동안 투구 수 49개를 기록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0㎞를 찍었다. 토다도 3이닝 동안 46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은 145㎞를 기록했다. 이날 두 선수 모두 구위가 어느 정도 올라온 모습을 보였지만 호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라일리는 4실점, 토다는 3실점 했다.
NC 다이노스 오장한. /NC 다이노스

이날 경기에서는 타자들이 두드러졌다. 특히 백팀에서 뛴 외야수 오장한은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청백전 2경기 손맛을 봤다. 오장한은 4차례 열린 청백전에서 15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오장한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타석에서 나만의 존을 설정하고 그 존에 공이 들어오면 과감하게 스윙하고 있다"며 "스트라이크와 볼에 대한 구분이 이전보다 명확해졌고 스윙 판단 또한 빨라지면서 망설임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존을 넓히기보다 내가 가장 강하게 칠 수 있는 구역을 유지하며 카운트에 따라 스윙 크기를 조절하려고 한다"며 "이번 캠프 마지막까지 좋은 감을 이어가며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장한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6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직후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하던 그는 2022년 퓨쳐스 리그에서 17홈런을 터트리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상무 야구단 입단 후 지난해 6월 복귀했다. 오장한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부터 주전 우익수 후보로 이호준 감독 신임을 받고 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