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감독 "월드컵 못 가면 이탈리아 떠난다"...3회 연속 본선 탈락 위기 부담

이신재 2025. 10. 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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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시 이탈리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가투소는 "월드컵에 진출하면 공을 인정받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6월 성적 부진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경질하고 가투소를 선임했다.

현역 시절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가투소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당시 중원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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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시 이탈리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가투소는 "월드컵에 진출하면 공을 인정받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나겠다"고 말했다. 현재 스페인 마르베야에 거주 중인 그는 "이미 조금 멀리 있지만 더 멀리 갈 것"이라며 "그렇게 될 거라는 걸 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6월 성적 부진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경질하고 가투소를 선임했다. 현역 시절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가투소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당시 중원 핵심이었다.

부임 후 이탈리아는 4연승을 거두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에서 승점 15로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었다. 11월 13일 몰도바전과 16일 노르웨이전을 남겨뒀다.

가투소는 "이탈리아 사령탑은 꿈과 같다"며 "승리하면 정말 좋기에 수면 부족 등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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