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본 장항준 감독 "김민하가 왜 떴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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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파친코' 시즌 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하를 두고 장항준 감독이 칭찬했다.
영상에는 진행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 게스트로 출연한 송윤아, 김민하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장항준이 '파친코'에서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를 두고 "왜 떴는지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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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번 차였어요" 고백해 눈길
최근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파친코' 시즌 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하를 두고 장항준 감독이 칭찬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항주니의 모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져스한 두 배우와 진대 타임이잔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행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 게스트로 출연한 송윤아, 김민하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장항준이 '파친코'에서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를 두고 "왜 떴는지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나이 배우 중에 이렇게 (연기) 할 수 있는 배우가 없다"라며 "왜냐면 너무 힘을 줘도 안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송윤아가 "파친코에서 그런 장면이 너무 많았다"며 공감하자, 장항준은 "선자와 민하의 어떤 면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시즌1에서 선자 엄마가 선자에게 쌀밥해준 장면을 보고 민하에게 연락했다"라며 "엄마의 감정부터 따라가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장항준이 "엄마랑 뭘 안 하는데 (연기를) 하더라. 뭔가 느껴진 게 있다"고 말하자, 김민하는 "감독님 보셨냐며 감동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밖에 김민하는 "최근에 남자 친구한테 4번 연속 차였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항준은 "내가 민하를 좋아하는 건 돌려서 얘기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툭 던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는 '파친코'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시즌 1이 억압의 시대 속 타국으로 향한 한국 이민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면, 시즌 2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국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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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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