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박지현, 첫 정규 타이틀곡 ‘무(無)’ 뮤지컬급 스테이지

손봉석 기자 2026. 3. 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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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

가수 박지현이 눈부신 ‘트롯 왕자’의 에너지로 ‘인기가요’를 장악했다.

1일 SBS ‘인기가요’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박지현은 첫 번째 정규 앨범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의 타이틀곡 ‘무(無)’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시작부터 웅장한 콰이어 코러스와 화려한 댄서들, 여기에 박지현의 눈부신 비주얼까지 더해져 시선은 한 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박지현의 목소리와 댄서, 코러스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완벽히 어우러지며 한 편의 뮤지컬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무(無)’는 지금 이대로의 인생을 끌어안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박지현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진짜 목소리’와 밝은 표정,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퍼포먼스로 위로를 건넸다.

박지현의 삶을 노래로 번역한 첫 번째 정규앨범 ‘MASTER VOICE’는 사랑과 이별, 기다림과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까지 그의 감성과 서사로 촘촘히 설계됐다. 타이틀곡 ‘무(無)’를 비롯해 ‘Opening’, ‘기도’,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Dancing In Love’, ‘안녕이란 슬픈 말’, ‘애간장’, ‘만물트럭’, ‘초대장’, ‘무(無)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트로트의 현대화를 이끌고 아이돌 히트곡까지 탄생시킨 프로듀서 윤명선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박지현의 인생과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박지현 ‘MASTER VOICE’는 발매 직후 수록곡 전체가 차트인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정규 1집 활동에서 박지현이 앞으로 어떤 무대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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