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최강야구’ 다시 출격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4가 오는 9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은퇴한 KBO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모여 야구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꾸려진다. 이미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시즌4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레전드 총출동, 초호화 라인업
이번 시즌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 타격 천재 김태균
- 21세기 최초 투수 4관왕 윤석민
-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 통산 500도루 기록을 세운 이대형
- 우승 반지 6개의 권혁 등
여기에 시즌1 첫 선발투수이자 첫 방출자였던 심수창이 3년 만에 컴백해 플레잉 코치로 나선다. 레전드들이 다시 한 팀을 이루는 장면은 이미 팬들에게 “야구판 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논란 속 시작, 불꽃야구와의 갈등
흥행 기대와 동시에 논란도 있다. ‘최강야구’는 제작 과정에서 불꽃야구와 저작권 분쟁을 겪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강야구’ 시즌4는 오히려 화제성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야구 예능 시장의 주도권”을 가를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시청률 전망, 레전드의 힘 통할까
시즌4는 이미 티저 영상에서 심수창의 삼진 장면과 윤석민의 복귀 투구, 김태균의 장타를 예고하며 야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시즌들이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시즌은 레전드들의 초호화 라인업에 힘입어 5% 돌파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크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인기 상승과 맞물려 더 높은 수치도 기대할 수 있다.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
팬들은 “레전드들의 마지막 불꽃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반가움을 표하는 동시에, 시즌4가 기존의 재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뛰는 선수들의 땀과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가 관건이다.
최강야구 시즌4, 과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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