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 ...W컨셉, 국내 유통사 최초 발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를 선보였다. 국내 유통사 가운데 최초다.

에어 맥스 뮤즈는 지난 9월 미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체조 선수 조던 칠레스가 착용하며 처음 공개됐다. 에어 줌 스피리돈을 연상케 하는 소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솔은 발꿈치가 들린 듯한 실루엣으로 제작돼 역동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11일 W컨셉은 이날 오전 10시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했다. 판매가는 17만원대다.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 / W컨셉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는 나이키 우먼스에서 출시한 새로운 모델이다. 세련된 '메탈릭 실버' 색상에 역동적인 디자인, 쿠션·착화감 등이 특징이다.

치수는 남·여성 220∼285㎜이며 이 가운데 남성용 255∼285㎜ 제품은 판매 개시 약 1분 만에 완판됐다.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는 오는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해 고감도 스타일링을 즐기는 여성 고객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나이키 코리아와 2019년부터 맺어온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국내 유통사 중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
-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