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셔니스타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sns에 일상을 공개했다.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속에서 눈길을 끈 건 다름 아닌 아식스 운동화였다.
수수한 캐주얼룩 속에서도 그녀의 발끝은 확실한 스타일 포인트.
청바지와도 찰떡궁합을 이룬 이 운동화는 'Gel-Kayano 14' (젤-카야노 14) 모델로, 감각적인 색감 덕분에 화려하지 않지만 존재감 있는 룩을 완성시켰다.

공효진이 선택한 컬러는 미스트 크림으로, 화이트·하늘색·블랙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조합이다.
특유의 내추럴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ASICS" 브랜드의 'Gel-Kayano 14 Mist Cream' 제품으로 가격은 179,000원이다.
화사한 색감과 유니크한 쉐입으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 모델은, 소녀시대 윤아도 착용하며 주목받았다.
페미닌 룩부터 캐주얼 데님까지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스니커즈라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효진은 베이식한 티셔츠와 루즈핏 데님 팬츠를 매치한 일상룩에 아식스 젤-카야노 14 미스트 크림 컬러를 신어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공효진 특유의 헐렁한 핏을 즐기는 스타일링 방식은 ‘힘을 뺀 듯하지만 센스 있는’ 무드를 전달해준다.

공효진뿐 아니라, 소녀시대 윤아 역시 이 신발을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본인의 공식 일정이나 공항패션, SNS 사복샷 등에서 이 스니커즈를 자주 활용했는데, 그만큼 이 아이템이 다양한 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만능템이라는 걸 입증한 셈이다.
가벼운 맨투맨과 조거팬츠를 매치한 러블리한 일상룩에도, 롱스커트나 니트 원피스 같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에도 전혀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는 실루엣을 자랑했다.

화려한 셀럽이지만 겉치레보다 진정성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 그게 바로 공효진이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 하나하나가 ‘유행’이 아닌 ‘공감’으로 읽히는 이유다. 그녀의 옷차림이 늘 편안하고 꾸미지 않은 듯 보여도, 그 안에는 공효진만의 철학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