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선거구 확대’ 춘천 후보 추가 모집 막판 변수
컷오프 의원 움직임 ‘예의주시’
기존 후보자 관망 속 의견 분분
“재경선 등 미확인 낭설 혼란”
속보=기존 7곳이던 춘천 지역 광역·기초의원 선거구가 8곳으로 증가(본지 4월 20일자 10면)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새로운 인사들의 등판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후보 추가 모집이 이번 지방선거의 마지막 쟁점으로 부상했다.
21일 본지 취재결과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회의를 열고 6·3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가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기존 강원도의원 춘천 제1선거구(동산면·신동면·남면·동내면·남산면·강남동)와 춘천시의원 가 선거구(제1선거구와 동일)에서 동산면과 동내면이 8번째 선거구로 떨어져 나왔다.
동산면과 동내면이 새로운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양 당 모두 후보를 추가로 모집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후보자들도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현재 가 선거구(신동면·남면·남산면·강남동)의 경우 민주당 박남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같은 당 이범준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정경옥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동산면·동내면에는 국민의힘 권준혁 예비후보와 같은 당 지승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희자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강원도의원의 경우 국민의힘 박관희 도의원이 제8선거구(동산면·동내면)에 출마한다.
민주당에서는 제1선거구(신동면·남면·남산면·강남동)에 윤지영 예비후보가, 제8선거구에는 김산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도의원 선거에서 컷오프 된 국민의힘 유정선 전 도의원이 제1선거구 출마를 고려하는 등 지역에서는 컷오프 된 의원들의 움직임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상황을 지켜보는 예비후보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한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따라야겠으나 컷오프된 인물이 선거구를 바꿔 다시 나온다면 기존부터 해당 지역에 공을 들여온 다른 후보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발했다.
다른 예비후보는 “당에서 추가모집 공고가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경우의 수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나 재경선 등 여러가지 설들이 나오고 있어 다소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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