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 회사 직원들에게 명품백 선물한 여자 방송인

배우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살 연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아내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방송에 의학 패널로 출연해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민혜연은 최근 자신이 운영중인 피부과 개원 2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수백만원대 명품 가방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병원 개원 2주년은 핑계고…직원들 근속 선물로 셀린느 백 골라 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민혜연은 "제 개인 병원을 개원할 시기 자체가 한참 코로나 때이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대단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결론적으로 험난한 2년을 잘 헤쳐 나갔다. 개원 2년 차쯤 되니까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병원도 안정기에 접어들었지 않나 싶다"라고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민혜연은 "그동안 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던 건 주변의 도움이 많았다. 이번에 2년을 앞두고 드는 생각은 주변에 감사를 표해야겠다는 것이었다. 특히 병원 직원분들에 대한 생각이 컸다"라며 "감사하게도 직원분들 대다수는 처음 개원할 때부터 지금까지 2년간 저를 도와주고 있는 친구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원 기념 파티뿐만 아니라 2년 근속 기념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명품 가방을 구매한 민혜연은 이후 개원 2주년 기념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10년 근속까지 하기를 기원한다. 잘 해드리겠다. 떠나지 마시라"라고 어필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진짜 갖고 싶었던 것"이라며 민혜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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