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만 '10년' 보러 다녔는데 다 떨어졌던 '배우 지망생' 근황
요즘 핫한 여배우 이주빈이
10년 동안 배우 지망생으로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28살에 늦은 데뷔를 했던
이주빈이 배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살펴보시죠~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꿨다는 이주빈은 10년을 '배우 지망생' 신분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이주빈은 DSP미디어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레인보우 데뷔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며 SS501 뮤직비디오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소속사를 나오며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그렇게 배우 데뷔를 꿈꾸며 10년 동안 오디션만 보러 다녔지만 한 번도 캐스팅이 안 됐다고...
이주빈은 "20대는 학비와 생활비를 대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보냈다"며 "오디션에서 계속 탈락하는데, 데뷔 한 번 해보고 그만두자는 마음으로 버텼다. 안 해보고 꿈을 접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억울한 마음으로 10년 동안 오디션을 보러 다닌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데뷔 후에도 사정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데뷔작 SBS '귓속말'에서 대사 없는 비서 역을 맡았고, 그때 이미 이주빈의 28살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역부터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주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 초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의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외모에 가려졌던 연기력으로 재평가받았습니다!!
'눈물의 여왕'과 '범죄도시4'의 동시 성공으로 입지를 굳힌 이주빈은 "그동안 외모를 강조한 화려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인간적인 소시민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차를 작년에 샀어요. 그전까지는 그냥 버스,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삶과 제 실제 삶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현실에 찌든 평범한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어요"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이주빈이 최근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3일 이주빈은 자신의 SNS에 "How to find inner peace"라는 글과 함께 펌 스타일링으로 한층 더 귀엽고 러블리하게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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