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뱃사공에 재차 경고..."오늘이 마지막 기회"

신은주 2023. 3. 16.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던밀스가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동료 래퍼 뱃사공에게 재차 경고했다.

16일 던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던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뱃사공. 반성.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했다.

지난해 5월 래퍼 던밀스의 아내 A 씨는 뱃사공이 2018년 얼굴과 등, 가슴 일부 등 자신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20여 명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퍼트렸다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래퍼 던밀스가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동료 래퍼 뱃사공에게 재차 경고했다.

16일 던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원래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채팅방은) 개그 대화방이다. 불법 동영상이나 돌려보는 XX들로 XX취급 당하는 게 가슴이 찢어진다. 참고인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내용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다. 논란 이후 약 2개월 뒤인 7월 15일 대화방 내용이 밝혀졌다"라는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뱃사공이 불법촬영물을 올린 단체채팅방에서 여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내놓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한 매체 또한 뱃사공이 단체 채팅방에서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던밀스는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도 뱃사공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던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뱃사공. 반성.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했다.

지난해 5월 래퍼 던밀스의 아내 A 씨는 뱃사공이 2018년 얼굴과 등, 가슴 일부 등 자신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20여 명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퍼트렸다고 폭로했다. 사건이 벌어졌을 때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다.

한편, 검찰은 15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이용촬영)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에서 뱃사공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